'성추행 논란' 박범신 작가 "마음 헤아리지 못한 내 잘못…사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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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1-03 17:44 조회1,332회 댓글0건본문
성추행 논란' 박범신 작가 "마음 헤아리지 못한 잘못…사과하고 싶다"
박범신(70) 작가에게 성추행 및 성희롱을 당했다는 폭로가 SNS를 통해 잇따라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자신을 전직 출판 편집자라고 밝힌 A씨는 지난 21일 SNS를 통해 "박 작가가 수필집을 편집할 당시 편집팀과 방송작가, 팬 등 총 7명의 여성과 술자리를 가진 적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이 자리에서 박 작가는 옆에 앉아있는 방송작가와 팬들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박 작가는 이들에게 "늙은 은교" "젊은 은교"등으로 불렀으며, 해당 편집장에게는 성적 농담도 서스름 없이 했다고 합니다.
A씨는 "남자 작가 1인이 세 시간 남짓 동안 7명의 여성을 성희롱했으며 그 중 1명은 바로 옆에서 내내 어깨 허리, 허벅지, 손을 터치당했다"며 "너무 유명한 작가이고 회사를 그만둘 수도 없어 아무 대응도 하지 못하고 그냥 말았다"고 분개했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박범신 작가는 "기억이 확실하지 않지만 팩트를 놓고 다투고 싶지는 않다. 나이 든 내가 마음을 일일이 헤아리지 못했다. 나의 말과 행동 때문에 상처받았다면 나이 많은 내 잘못이다.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범신(70) 작가에게 성추행 및 성희롱을 당했다는 폭로가 SNS를 통해 잇따라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자신을 전직 출판 편집자라고 밝힌 A씨는 지난 21일 SNS를 통해 "박 작가가 수필집을 편집할 당시 편집팀과 방송작가, 팬 등 총 7명의 여성과 술자리를 가진 적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이 자리에서 박 작가는 옆에 앉아있는 방송작가와 팬들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박 작가는 이들에게 "늙은 은교" "젊은 은교"등으로 불렀으며, 해당 편집장에게는 성적 농담도 서스름 없이 했다고 합니다.
A씨는 "남자 작가 1인이 세 시간 남짓 동안 7명의 여성을 성희롱했으며 그 중 1명은 바로 옆에서 내내 어깨 허리, 허벅지, 손을 터치당했다"며 "너무 유명한 작가이고 회사를 그만둘 수도 없어 아무 대응도 하지 못하고 그냥 말았다"고 분개했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박범신 작가는 "기억이 확실하지 않지만 팩트를 놓고 다투고 싶지는 않다. 나이 든 내가 마음을 일일이 헤아리지 못했다. 나의 말과 행동 때문에 상처받았다면 나이 많은 내 잘못이다.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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